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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씨랩스, 오산 새 공장 오픈...1위 아성 굳힌다!
최고관리자 2024-08-28

국내 마스크 팩 시트 업계 1위 기업 피앤씨랩스(대표 장사범·이하 피앤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설비를 갖춘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피앤씨는 최근 오산가장산업단지에 새 공장 건립을 마무리하고 본사와 생산공장 이전을 지난 6월 중순을 기점으로 모두 완료했다.

 

오산가장산업단지는 아모레퍼시픽·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등을 위시해 코스온·엔코스·이미인 등 유수의 OEM·ODM 기업의 생산시설이 입주해 있어 일명 ‘한국의 뷰티 클러스터’ ‘코리아 코스메틱밸리’로 불린다.

 

매출 1천억 시대 열고 새로운 도약 선언

 

지난해 9월에 착공, 9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한 피앤씨 새 공장은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달성, 화장품 소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온 피앤씨가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에서의 아성을 굳히는 동시에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1년부터 8년 동안 기존 화성공장을 본사로 사용해 왔던 피앤씨는 지난 2017년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 유치와 동시에 기존 공장의 한계를 벗어나 △ 생산 역량 확대 △ 업무 환경 개선 △ 신규 사업 진출 △ 시설 통합 등을 목표로 새 공장 건설을 빠르게 추진했다.

 

장사범 대표는 “지난 몇 년간 폭발적인 성장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산설비와 원단 보관을 위한 창고시설을 계속 추가해 왔지만 이로 인해 생산 기반이 여러 지역에 분산될 수밖에 없었던 한계가 있었다”고 새 공장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새 공장의 준공을 통해 기존 5곳에 나눠져 있던 생산 거점을 한 곳으로 통합하고 노후화된 생산 환경을 쇄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선진화한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1초 당 127장·연간 최대 40억 장…압도적 생산규모

 

새 공장은 약 12,500㎡ 대지에 3층으로 건설, 연면적 16,000㎡ 규모다. 연면적은 축구장 2.5개에 해당하며 이는 마스크 팩 시트 가공에 있어서 국내 최대 규모다.

 

자동화 타공설비 20대와 약 30여 대에 이르는 수동 타공설비를 갖춰 월 3억 장의 생산이 가능하다. 초당 115장을 생산할 수 있는 압도적인 수준이다.

 

이렇듯 압도적인 생산 규모와 함께 새 공장의 전 공정과 원단·제품 보관창고는 최신 공조 시설은 물론 에어샤워·에어커튼 등 오염방지 설비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피앤씨 측은 이같은 최첨단 생산시설을 통해 완벽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품질로 고객사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한다.

 

마스크 시트 원단 연구위한 섬유과학연구소 설치

 

피앤씨가 야심차게 준비한 또 하나의 카드는 섬유과학중앙연구소 설치.

 

새 공장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마스크 팩 원단’에만 특화한 R&D 활동을 전담하기 위해 섬유과학중앙연구소(이하 연구소)를 꾸린 것이다.

 

이미 초대 연구소장으로 이 부문에서만 18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이재용 연구소장을 영입했다. 공장 2층에 약 70평 규모로 조성한 연구소에는 수십 억 원에 이르는 고가의 각종 R&D 설비· 장치 세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소장은 “연구소에서는 기존 원단에 대한 분석·검사는 물론 기존 원단의 개선과 새 원단 개발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피앤씨랩스라는 회사명에 걸맞은 연구개발 역량을 증명하고 새로운 원단을 적극적으로 발굴, 개발함으로써 1위 기업의 아성을 굳히는 것은 물론 시장 주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펼쳐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직원 복지 향상 위한 세심한 배려에도 눈길

 

피앤씨 새 공장은 직원 복지 측면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반영했다. 130여 명의 인원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세련된 인테리어의 구내식당은 물론 곳곳에 마련한 야외 테라스, 각 층마다 배치된 남녀 휴게실과 샤워실 등 휴게 공간도 세심하게 배치했다.

 

작업의 특성 상 작업시간 동안 줄곧 서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휴게실을 온돌방으로 설치했다는 점은 특이하면서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미세먼지방지 마스크 전문 자회사 피앤에프랩스 설립

 

한편 피앤씨는 새 공장 준공과 함께 미세먼지방지 마스크 제조전문기업 피앤에프랩스(자회사)를 설립하고 새 성장 엔진으로서 미세먼지방지 마스크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4월 자사 독자 브랜드 ‘오아후’(Oahoo) 미세먼지 마스크를 출시했으며 새 공장 내에 약 400평 규모의 별도 전문 제조시설을 구축 중이다. 의약외품 특성 상 요구되는 모든 허가 기준을 준수하는 가장 최첨단의 제조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면 10개에 이르는 제조 라인에서 하루 최소 15만개 이상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피앤에프는 제조에서부터 포장 공정까지 전체 자동화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원가 경쟁력 확보와 불량률 최소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별도의 제품 숙성실을 설치, 관련 업계의 오랜 과제 중 하나인 탈취 공정 도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허강우 기자 kuhuh@cosmoming.com

원문링크 http://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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