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가장2산업단지에 소재한 피앤씨랩스(대표 엄성길)가 23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3000매를 기부했다.
엄성길 피앤씨랩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관계 공무원들과 의료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취약 계층과 관계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환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참해 준 업체 관계자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피앤씨랩스는 지난 13일 오산시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방역물품을 우선 공급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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